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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때까지..

달맞이 꽃 2017. 3. 15. 08:04

개구리가 세상으로 나오고

물고기들이 바위틈을 밀어내는

이른 봄날의 아침이 밝고 있다

해마다 봄의 길이가 짧아지기에

급하게 바신거리는 발자욱소리가

가슴을 조급히 뛰게하고 있는듯하다

격동하는 사회를 부지런히 따르지만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해변가의

수많은 모래 한알갱이로 전락시키고

자신의 폄하하고 의욕을 잃곤 한다

한번에...

자신의 계획을 한번의 시도에

성공할 확률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인지 하지만 한번의 쓰러짐에

다시 일어서려는 의지는 미약하다

시작을 시도하였으면 될때까지

꼭 할수 있다는 확신을 버리지 말자

우리 자신 개개인은 모래사장의

한알갱이의 모래가 아니라는 생각을

버려서는 아니 되겠다

... ...

현우야 ...

자기 자신을 스스로 폄하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한다면 우리는

한번의 썰물에 사라지고 말것이다

끝까지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하루가 되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