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듣기

달맞이 꽃 2017. 5. 2. 05:31

의미없이 뱉은 한마디 말...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뜻이 바뀌고

자리를 잡지못하고 밤을 헤메이다

자신의 귀에 들어온 엄청난 오해...

혹여나 타인의 말을 자유해석하여

곤란하게 만들지는 않나 고민해본다

말이란 입이 고와야 한다 하지만

듣는 귀도 고와야 함을 생각하자

온세상 떠도는 말들을 선별하는 것

올바른뜻으로 듣는 귀를 가져야한다

은인을 만들고 적을 만들수있음이다

쏱아지는 정보의 홍수에 아파하지만

반드시 한단어 한단어의 필터링이

자신의 위상과 위치가 정해진다

.... .....

현우야 ....

말을하고 듣는 행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함께 살아가기에

오해와 편견을 듣는 귀를 청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