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빈말
달맞이 꽃
2017. 10. 18. 06:27
물살에 쓰러졌던 억새들이 일어섰다
힘들었던 과정을 이겨냈음에
자부심을 갖고 바람 따위야 하는 듯
가을의 아침을 불평없이 받아들인다
빈말과 약속의 경계가 애매 하다
대상이있고 그렇게 하겠다는 의미로
약속이라 할수있고 믿음과 연관된다
현실의 급함에 마음에도없는 거짓의
약속을 하고 위급의상황을 탓하여도
거짓된 약속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
마음이 긁키는 행동에 주의해야한다
시간에 쫒기 더라도 정직 해야 한다
허황된 꿈을 쫒을때 거짓된 약속이
다가옴을 잊지말고 능력껏 행동하자
.... ....
현우야 ....
빈말을 하는 자신을 단속 하자
거짓된 약속을 미화하지 않고
자신을 과대 포장 하지 않는다면
당시는 힘들어도 좋은 결과를
갖을수 있음을 생각하는 하루가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