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외로워서 어찌 살려고

달맞이 꽃 2010. 8. 31. 07:00
 
BEHAVIOR=SCROLL SCROLLAMOUNT=2>머릿속에서 니가 막 걸어다녀 - 조은

 

 
 

외로워서 어찌 살려고 빛고운/김인숙 사랑이 너무도 아팠었습니다 이별은 더더욱 아팠었습니다 이제 사랑이 넌더리가 납니다 더는 사랑을 믿지 못합니다 지금 누군가 나를 절실히 사랑한다고 울며불며 애원한다 해도 콧방귀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외로우면서., 외로움에 지쳐 밤마다 울면서 사랑을 믿지 못합니다 어떡하려고, 외로워서 어찌 살려고 다가오는 사랑마다 밀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은 달콤하고 아름다운 거라고 생각하고 믿었던 때가 몹시도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