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우물안 개구리

달맞이 꽃 2017. 11. 13. 06:47

잔잔한 파도로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고 있지만 거친 얼굴로 간간히

돌변하며 발톱을 숨기고 있다

때문에 항상 조심스럽고 긴장하는

마음으로 바다를 바라보아야 한다

우린 지도속의 지명으로 대수롭게

판단하고 우물안의 개구리가 된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점을 높게 잡고

만족한 듯 한 삶에 익숙해져 간다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야 한다

자신의 자신감 있는 분야에도

자신을 능가하는 능력자가 도처에

많이 숨어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자만의 힘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하찮다는 것을 알아 볼 수 있다

.... ....

현우야 ....

자신의 생각과 현실의 세상의

크기를 명확하게 비교해야 한다

자칫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우물안의 개구리가 될 수 있다

자신의 한계점을 파악해보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