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반성
달맞이 꽃
2018. 1. 9. 06:43
햐얗게 내린 눈의 기세에 눌린
밤은 힘한번 써보지못하고 물러난다
빛자루를 들고섰지만 아무 흔적없는
눈밭에 나만의 발자욱을 남기고픈
충동을 억제하며 미소가 절로나온다
지나간 잘못을 잡는 반복된 반성은
오히려 앞으로 나가는데 장애가된다
후회 보다 잘못을 인정 하고 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으려는 생각을갖자
사람은 근본적으로 잘못을 하려는
마음은 갖지 않고 실행의 방법에서
오판이란 변수를 만나 잘못을 한다
과거의 그림자가 짧아 질수록 현재
자신의 그림자가 길게 만들 수 있다
... ...
현우야 ...
반성에 진심을담는 마음이 필요하다
과거를 벋어나는 확실한 방법이다
핑계거리를 찾지 않는 자신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