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이성적판단

달맞이 꽃 2018. 3. 3. 08:03

참새고기의 고소함이 잊혀 진다

청둥오리를 청산가리로 잡던 시절

노루 멧돼지 오소리 보이는 짐승을

본능적으로 잡아먹고 개를 식용으로

기르던 시대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참새 청둥오리의 개체수를 늘리고

겨울철 산짐승의 먹이를 뿌려 주고

방안에서 애완용 개를 가족으로

받아 들인 시기도 얼마 되지 않는다

본능이 이성을 지배하던 시대에서

이성적인 판단에 의지하는 시대이다

생각의 기준을 현실에 적용하면서

불합리성과 합리성을 구별 해야한다

현실에 적용함을 핑계로 불합리를

합리화 시키면 자신이 퇴보하게된다

... ....

현우야 ...

내가 당한만큼 타인에게 전하려는

생각은 자신의 이성이 굳어 버린다

새로운 패턴을 이성적인 판단으로

만들고 후임에게 전하는 모습을

만들어가는 하루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