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옳바른 변화
달맞이 꽃
2018. 3. 14. 06:04
목련나무 가지가 겨울을 털어낸다
가장 높은곳에서 봄소식을 알려준다
두툼한 이불과 겨울 옷에 의지하는
내 자신으로 써는 놀라울 따름니다
자신의 고집을 고수하는 어리섞음엔
실패란 일침을 맞곤 하게 된다
때론 틀린 방향이란 것을 알면서도
체면이란 허울 때문에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한다
변화를 한다 해서 자신을 버리는게
아니고 오히려 배움과 진실을 얻는
방법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변화는 수용하는 것이어야 하고
빼앗는 것은 자신을 잃게하는것이다
옳바른 변화에 예민 할 수록 좋다
... ...
현우야 ...
십년을 앞서든 백년을 앞서가든
모든 것이 옳다 볼 수는 없는 것이다
틀어진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즉시
지체말고 수용하며 변화를 꾀하는
자신의 모습이 되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