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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마

달맞이 꽃 2016. 2. 16. 15:07

많은 지인들의 덕담 보따리에

가슴에 켜켜히 묵혀 소흘했던

작은 소망을 마른행주로 닦아본다

새해엔 작은 소망이 싹을틔어

커다란 희망을 가져주기를.....

추운겨울이 가고 새싹이 트듯

따가운 여름이 가고 단풍이 들듯

가고 오는 세월이란 시간속에

여유로운 생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새로이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람니다

  孚心 이순철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