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무사히

달맞이 꽃 2016. 8. 2. 16:02

피서 차량으로

길은 주차장화 되었다

뜨겁고 무시무시한 폭염에

속절없는 피난을 떠나는 사람들..

이 찌는 폭염 아래..

타들어가는 듯한 태양아래...

현우는 훈련을 받고있다

뭐라 말을 해줄 수도없고..

아무것도 해줄 수 없기에...

더욱 가슴이 답답할 뿐....

그냥 무사하길 바라는게...

무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