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xh..4
달맞이 꽃
2016. 8. 13. 22:33
입추가 지았건만 오늘도 37도가 넘나드는 더위로 힘들었지 가만히 있어도 숨쉬기도 어려운 이 더위에 용감하게 훈련을 받는 현우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우리 현우가 자랑스럽기도하다 이제 극기주를 보내기 위한 숨고르기를 하고 조그은 걱정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현우야 생각을하고 용기있게 실행을 한다면 그 어떤것도 안될게 없다고 본다 두려움은 닥친일에 대한 심적 갈등이 될뿐이다 두려움보단 저것 만은 꼭 해보리라는 도전정신의 마음을 먹고 자신감을 갖는다면 못 해낼것이 없을거야 어차피 무슨 과정이든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할수있는 한도 내에서 만든것이기 때문에 현우에겐 안될게 없을거라 믿는다 동기들과의 인간관계도 또한 좋게사귀는것도 현우의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가 될수가 있어 되도록이면 많은 동기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이제 수료식을위한 날짜도 2주일밖에 안남았어 다치지 말고 만날수있도록 하자 오늘도 좋은 밤 보내고 피곤할텐데 잘 쉬고 사랑한다 현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