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5주 토

달맞이 꽃 2016. 8. 20. 20:16

밤과 낮의 기온차가 점점 심해지고있어 감기조심하고 오늘도 더운날씨였지 이제 병과하고 실무지 배치까지 받아서 걱정거리하나는 줄은거 같아 남은 훈련과정이 좀 어렵다는데 현우는 충분하 해냘거라 믿어 어차피 피할수 없는거 즐기라는 말이 있지 이말이 지금 현우상황에 딱 맞는거 같아 훈련준비는 잘하고 있는지 손이라 특히 발관리 잘하고 행군이란게 체력도 필요하지만 발상태가 중요해 발만 안아프면 걷는거는 어렵지않을거야 훈련받으면서 집중하는거 있지말고 매번 말하는거라 짜증날지도 모르겠지만 집중해서 훈련을 받아야 다치지 않으니까 하는말이야 이고비만 넘기면 완전 해병이등병이 되는거라 알고있는데 그리고 후반기교육은 장소가 경기도 이천 장호원 국군 종합학교란 곳인가같던데 2주일간 교육받으면 1사단에서 근무가 시작될거고 100일 휴가도 나올테고  아빠가 너무 앞서간나  새로운 과정을 수행하기위한 마지막 훈련이라 생각하고 유종의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어 아마 극기주에는 동기들 도움을 받을 때도있고 도움을 줄때도 있을거야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훈련을 받으면 힘든것도 반감되리라 생각해 아마 현우는 말안해도 잘 알고있을거야 이 편지가 극기주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는데 극기주엔 전달도 안된다고하는 말도 들었지만 아빤 이 편지가 꼭 극기훈련전에 전달되기를 기원할께 참 지왕이는 필리핀에서 오늘 새볔에 도착했데 현우가 없어서 집에 안왔어 정말정말 건강하게 집중집중해서 훈련받고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