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현실...

달맞이 꽃 2016. 9. 21. 20:51

수수가 위태롭게

쓰러질듯 고개를 숙인다

얇은 대에 지나치게 큰 얼굴의

완연한 가분수...........

바람이 조금이라도 세게 분다면

흔들릴 겨를도 없이 쓰러지고 만다

때문에..... ..... 

지지대를 세우고 줄을 띄어야 한다

..........  .........

지나치게 커다란 이상을 세우고

허덕이다 보면 수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이상과 현실이 평행선을 이루어야 한다

유능하거나 탁월한사람들만 행복한건 아니다
세상에 존재하고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여 진정한
부정과 불행을 긍정과행복으로 바꿀수있는
나 자신이 될 수 있길 바란다


현우야....

주어진 임무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치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완수한 후에

네가 생각한 것을 접목시킨다고 생각하자

오늘 하루도 확대해석에서 자유로워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