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목표
달맞이 꽃
2017. 1. 3. 07:55
아직은 새색시 발걸음으로
수줍게 들어오고 있는 모습 조차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 한다
무엇인가 어색하고 조심스레
다루워야 할 듯한 나날들이다
하지만 우리 가슴은 보다 신선하고
강력한 의지를 보여 주어야 한다
흰 도화지에 도안을 설계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들이라 할수있다
계단을 오르는 방법을 잊고
엘리베이터에 익숙해진 리듬에
건너 뛰기의 유혹에 약해졌기에...
새해를 맞아 세워놓은 계획들은
크고 작고에 상관없이 소중하다
하나 하나의 계획들을 잃치않고
모두 완결 짖는 한해가 되고프다
... ...
현우야 ...
새해를 맞아 올해의 계획을 세우고
약간의 고민에 졌어 있으리라 생각된다
몇가지 목표를 설정 했다면 지금..
시작을 조심히 잘해야 한다..
오늘 목표에 대한 행동을 설정하는
하루가 되어보자....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