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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낮게 자리를 잡아서인지
높은 산마다 하늘 길이 열려 있다
어둑한 거울은 하루 동안 타인에게 보여줄 자신을 살펴 보란듯 보인다
자신의 사용설명서를 만들어야 한다
타인에게 보여 주기 보다
자신이 상세히 살펴보고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활용법에 많은
에러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끔 의도치 않은 길을 가는 자신에
실망과 함께 의지가 꺽이곤 한다
몇번의 착오가 계속되고 나면..
회생 불가의 곤란한 삶이 되고 만다
때문에 우리는 파랑새 증후군에
항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
현우야 ...
자기 사용법을 숙지 못하면서
타인의 사용법에대한 탐심을 버리자
자신을 알지못할때 파랑새중후군에
일원이 될수 있음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