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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카테고리 없음 2023. 10. 18. 05:52
파란강물이 점차 붉은 홍조를 띄고 태양이 머리를 내밀고 쌀쌀한 공기를 밀어내려 할때 눈치없는 물안개가 산을 기어 오르며 가을을 재촉한다 한걸음 옮기기도 전에 가을 깊숙히 들어온듯한 아침이 열리고 있다 앞으로 내딛는 발걸음보다 .. 뒤걸음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있다 정치와 경제의 엇박자가 절정으로 치닷고 사회의 어두운 부분이 보다 힘을 내고있는 현실이라 사람들의 머릿속을 포기란 단어가 지배한다 어지러운 활란의 세상이라 외치기보다 예수의 열두제자가 마지막 불꽃을 지켰듯이 우리 개개인도 희망이란 불꽃을 꺼지지 않도록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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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가는길카테고리 없음 2023. 2. 21. 19:39
경계석 모퉁이에 남아있는 마지막 겨울이 조약돌 많큼 남았지만 이마져 녹아내린다 추위가 기승을 부릴때 보이지 않았던 솔개가 긴 날개를 펴고 하늘을 호령한다 화와 다툼을 서슴없이 표출하는 사람들이 문화의 발전속도 많큼이나 획산하고있다 자신은 늘 정답지를 써내려간다는 어이없는 획신에 속으면서 자기 자신을 잃고 있다 처음 접하는 분야에 서투른게 기본일것이다 마치 자신은 처음이 없었다는 착각을 하고 서투른 사람들에 얼굴을 찡그리곤 한다 처음이라 서툰자에게 경험치의 일부분을 내어주는 미소가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이다 기다려주며 관용과 배려를 한스푼씩 내어주는 것이 용기이고 웃음을 찿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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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의 법칙카테고리 없음 2023. 2. 20. 23:00
짙은 안개를 뚫고 한줌 햇살이 힘들게 비춰보일때 까치들의 짝을 찾는 의식으로 아침이 슬로우화면 처럼 밝아 오고있다 자신의 능력과 환경을 무시한체 보다 높이만 오르려 힘을 쏟는 어리석음에서 벋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할듯 하다 음과양의 조화를 이루듯 모든 상황엔 중도의 법칙이 존재하고 이를 지켜나갈때 비로소 자신이 뜻한바를 이룰수있다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지혜 무모한 욕심을 자제하려는 지혜를 갖자 그렇다고 지나치게 자신을 평가절하 하는 생각도 삶을 살아가는 데 위험하다 중도의 법칙에 익숙해져가는 자신을 만들려는 노력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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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카테고리 없음 2023. 2. 20. 14:40
겨울의 끝자락 봄을 생각하고 있음에 시기를 하는 겨울의 심슬로 아침이열린다 귓볼이 빨갛게 물들고 눈섭이 하얗다 사람과의 관계를 시작하자 마자 불편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성급하게 상대의 마음을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판단으로 결정하는 습관 때문이다 조금 여유를 갖고 상대를 이해하고 핀단하는데 익숙하지 못하는데 있다 자신의 판단을 유보하고 상대방의 심중을 깊이 이해하려는데 익숙해보자 작은 오해 하나하나에 심각해 지지 말자 보다 멀리 뛰기 위해 한발 뒤로 물러서듯 관계를 증진 하기 위해선 조급함을 버리자 상대방을 위한 이해와 배려는 손해가 아닌 더 큰 성취감을 구할수 있는게 아닐까?.. 오늘 하루.. 뜀박질보단 느릿한 걸음걸이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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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정체성카테고리 없음 2023. 2. 14. 09:08
처마밎 고드르이 사라지고 두꺼웠던 얼음도 자취를 감춰버린 안개 지욱한아침 버드나무 가지가지 물이오르기 시작한다 자신의 정체성과 이성을 견고하게 쌓고 삶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없이 자신의 현재 상황을 비관하며 흐트러져가는 삶과 타협하는 자신이 아니길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정체성이 견고하다 일부의 흐트러진 사람들에 위안을 갖지말자 치열한 삶의 현장 속고속이는 사회에서 정도를 걸으라는 말이 좀 아이러니 하지만 그래도 자신만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미래의 행복감과 성취감을 생각해보자 오늘 하루 여유를 갖고 이기려 애쓰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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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카테고리 없음 2022. 11. 21. 08:46
어둠에 이어 안개에 하릴없이 무너진다 바로 앞의 상황조차 판단 할수 없는 상황 하루의 시작을 짐시 밀어 놓고 있다 급박하게 혹은 잔잔하게 이어지는 현실에 반항이라도 하려는듯 가상 현실을 만들고 생활패턴까지 가상현실에 맞추려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음을 감지하고있다 현실의 풀려지지 않는 상황과 대면할때 한번쯤은 정면 대결하는 용기를 내어보자 체력에 무리가 가더라도 가상현실이 아닌 현재에 도전하고 부딧쳐보려 시도 해보자 하찮은 용기와 지혜라도 한발 내딪는데 커다란 힘이 될수 있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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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지우개카테고리 없음 2022. 11. 15. 11:17
두세개 별이 어둠을 짊어지고 힘겹게 산을 넘어 가고 여명이 밝아 오고있다 그 많았던 별들을 우리가 하나하나 지워냈음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양심속에 지우개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지우개를 사용하는 빈도가 많아진다 양심을 지워내면 다른 사람들이 알아 채지 못한다 자신 하겠지만 사실은 양심의 지우개는 진한 자욱이 남는다 당연히 지켜야하는 규칙이나 질서를 지우개란 착각으로 썩은 미소를 내보인다 양심속에 숨겨놓은 지우개를 던져보자 오늘 하루 양심에 지배당하는 자신으로 미소짓는 하루가 되어보자... 오늘밤은 별이 어제보다 많아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