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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한컷의 빛이 스며들고
새볔이란 이름이 만들어 진다
소쩍새의 울음 소리가 음향을..
부엉이의 큰 눈을 굴리는 엔딩으로
또 하루의 아침이 시작되는 시간...
어찌할수 없는 힘에 폐위 되고
유배지에서 한서린 생을 마감한
단종의 짧은 삶이 역사로 전해 진다
역사는 삶의 길고 짧음이 척도가
아니라는 증거 이기도 하다
나 자신의 매 순간 순간이 역사이고
다수가 기억 할 사건의 중심일수도..
하나하나의 사건에 편법을 배제하고
정당한 방법이 필요한 이유기도하다
자신의 역사를 정당하게 만들어가는
사회의 풍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 ....
현우야 .... ....
오늘의 행동 하나가 긴 역사로
기억 될 수 있음을 상기 하자
편법을 배제하는 정당성이 오늘을
살아가는 공존의 법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