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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행
    현우 2017. 8. 31. 06:36

    안개가 나무가지를 잡고

    고독한 여행의 길을 가고 있다

    한뼘이면 하늘에 닿을 듯 보이지만

    한뼘의 높이가 추가로 더해 진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게 없다는

    말이 있지만 난공불락도 존재 한다

    고집인지 ...아집인지... 집착인지...

    성공을 이룰수 없는 것에 몰두 하곤

    타인의 조력이 없음에 불만을 한다

    자신과 방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을 배척하고 관계를 끈곤 한다

    자신의 판단을 정답으로 고정했기에

    시야가 좁아지는 자신을 보게 된다

    어떤 상황이건 자신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불만을 표하기 보다...

    한발짝 뒤에서 자신을 둘러볼

    필요가 있음을 생각하자

    .... ....

    현우야 ....

    타인을 배척으로 설정하지 말자

    동행이란같은 길을 간다는 의미이지

    나를 도와져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다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관계를 마칠 필요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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