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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두었던 맑은 하늘을 꺼낸듯
붓을들고 몇자 찍어 두고픈 하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린 기분이다
잔잔한 호수에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릴 수 있듯 우리는 자신이
미꾸라지가 되어서는 아니 된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 판단 되어도
많인이 수용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다시 한번 신중을 고려해 봐야한다
명예와 명성은 혼자 이룰수 없다
사람들이 있어야 하고 그들로부터
인정을받아야 명예와명성을 갖는다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마음
대중속의 자신이 되려 행동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