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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로 콕 찌르면 터질듯
몇일째 태양이 계란 노른자위
처럼 위태롭게 힘을 잃고있다
....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거짓된
정보를 만들어 내곤 찜찜한
위안을 갖는 경우가 가끔 있다
거짓된 정보는 바로 잡아야 할
의무와 책임을 피하면 않된다
거짓된 정보들이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보다 아마 많을것이다
위기가 다가왔을 때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힘을 기르지 못했을 때 앞날의
삶이 희미한 안개속을 헤메는
모습을 보게 되지는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