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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련
    달빛 2020. 3. 27. 12:40

    가지마다 파릇한 작은 잎새가

    밤을 지워내려 애쓰고 있다

    약간의 단비로 더욱 힘을 얻는

    삼월의 하루가 문이 열린다

    미련을 지워내는 마음을키우자

    약간의 욕심이란 변수를 밎아

    하염없는 기대와 기다림을

    키워내고 있는 자신은 아닌지..

    머문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면 질척임없이 심플하게

    자리를 털고 일어서는 행동을

    보여주는 하루가 되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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