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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종균 제작하는 방법도 작업형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필답형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내일 쯤 감자배지를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므로 다른 배지는 이론으로만 알아두고
혹시라도 작업형이 나오면 어찌어찌 최선을 다하는 걸로요^^;;;;;;;;;;;;;
포플러, 참나무 톱밥은 메쉬체 20~30 사이인 체로 체를 쳐서 준비한다.
-벌채직후 톱밥은 페놀수지성분이 휘산되도록 6개월간 방치한다.
부피비율로 쌀겨(미강)을 20% 혼합한 후 수분을 65~70%가 되도록 물을 첨가한다.
수분 함량은 톱밥을 한 줌 쥐고 쟀을때 숟가락 사이로 물방울이 2~3개 떨어지는 정도로 한다.
수분 조절이 끝난 톱밥은 1000ml병에 약 550~650g씩 넣고 표면을 약간 다진후 중앙에 직경 1cm정도
구멍을 병바닥까지 뚫어준다.
-1/3씩 채울때마다 약간씩 다져줘서 배지의 상하밀도가 균일하고 동일하게 한다.
-구멍을 내는 이유는 종균이 병 밑까지 일부 내려가서 배양기간을 단축하고 병 내부의 공기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다.
시험관이나 병을 거꾸로 하여 물에 담가 배지표면까지 내벽을 깨끗이 닦아낸다.
이때 배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한다.
병 입구를 솜마개(면전)한다.
고압살균, 상압살균 모두 다 가능한데, 시간단축을 위해 고압살균을 한다. 121도, 40~60분.
살균이 끝난 배지는 냉각실에서 20도 이하로 식힌 후 무균실로 옮겨 미리 배양해 둔
접종원(원균)을 1~2스푼씩 퍼 넣고 배양을 한다.(스푼은 화염소독한다)
배양실 온도는 25도, 습도는 70% 이하로 유지하며 암상태에서 배양을 하며 잡균이 발생하였거나 생장이 부진한 것은
제거를 한다.
배양기간은 20~25일 정도가 소요되며 바로 사용하지 않는 종균은 5도 이하에서 저장을 한다.
저장기간은 1개월을 넘기지 않고 3개월 이상 보관시 버섯균 활력이 50%이하로 낮아진다.
*톱밥배지-느타리, 팽이
버섯종균기능사 실기 - 곡립종균 제조법(필답)버섯종균 기능사 실기 곡립종균 제조법인데요.
이게 사실 작업형으로 나올까....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필답형으로는 기출이 되었다고 해서요.
필답형으로 잘 알아두면 혹시나 작업형으로 나온다해도 크게 어렵지 않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밀을 삶아서 부재료와 잘 섞어서 살균해주면 되는거니까요~
주재료: 밀(또는 호밀, 수수, 조)
부재료: 황산칼슘(석고, CaSO4), 탄산칼슘(석회, CaCO3)
배합비율은 밀 1000g(삶은 과정 이후의 무게), 황산칼슘 20g(결착방지), 탄산칼슘 10g(pH조절)
제조방법
솥에 밀을 넣고, 밀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열을 가하여 천천히 삶는다. 삶는 과정에서 타지 않도록 저어준다.
삶는 도중 밀 한알을 꺼내어 횡으로 절단하였을때 중앙 부분에 1~2mm 정도 백색부분이 남아 있고 외부가
익어 반투명 상태가 되었을 때 가열을 중지한다.(->적정 수분 함량으로 쪄진 밀 곡립은?이라고 나올지도)
완전히 삶으면 외부 껍질이 터져서 전분이 노출되고 종균병 내에서 덩어리가 되어 종균으로 사용불가하다.
밀의 입자보다 작은 구멍의 망을 펼쳐서 밀을 쏟아 수분을 제거한다.
수분이 제거된 밀은 깨끗이 청소된 바닥에 넓게 펼쳐서 냉각한다.
(손으로 쥐어도 될 정도로 충분히 식힌다.)
냉각된 밀을 모아서 무게를 측정하고 배합비율에 따라 황산칼슘과 탄산칼슘을 뿌린 후
밀알 표면에 가루가 골고루 붙도록 충분히 섞어준다.
준비된 곡립종균용 용기에 담는다.
(1000cc에 454g정도, 2/3정도, 너무 많이 담으면 흔들어 덩어리를 분리시키기가 어려워진다.)
121도, 60~90분간 살균한다.
살균기에서 꺼내어 잠시 냉각한 후 뜨거운 상태에서 흔들어준다.
냉각실에서 냉각된 배지는 무균실로 옮겨 접종원을 1~2스푼 접종한다.
(접종 스푼은 미리 화염소독한다.)
접종이 끝나면 접종원이 완전히 곡립속에 들어가도록 흔들어준다.
배양 중 균의 생장속도에 따라 3~6일 간격으로 잘 흔들어(약하게) 균덩이 형성을 방지한다.
배양기간 20~30일이 소요된다.
생장 부진, 잡균 오염, 균덩이 등 선별 후 제거한다.
*곡립종균-양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