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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밤이되길...
    현우 2016. 7. 22. 22:12

    상상조차 하기 싫은 무더위가 현우의 신병교육기간에  찾아온게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라

    겨속 밀어내 보지만 여의치가 않다...

    현우야....

    훈련은 고되고 힘들지?...아마 힘들거야 전혀 생소한 환경에서 조금의 대우도 받지 못하고

    하고 싶은 것은 할 수 없고 "~~~해라"는 명령에 가끔은 맨붕일때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군사훈련이란게 모든 과정을 다 잘할 수 있는것은 아니야...

    종목별 네가 약한것도 있을거야..물론 잘 하는 과목도 있을거고...

    네가 약한 과목은 억지로 잘하려고 하지는 않아도되,,,그냥 최선을 다했다는 것으로도 충분하니까.
    .
    속상해하지 말고..조금 무리해서 억지로 하려 할땐 사고가 뒤따르는법이란다.

    항상 믿음직한 아들로 성장해줘서 고맙고 또 고맙다..

    훈련 잘 받고...다치지 말고....아빠는 현우가 다치지 않고 무사히 훈련을 마치기를 바란다.

    지금이 열시니까..한참 점호를 받으면서 혼도 많이 받는 시간이겠구나...

    오늘도 훈련 받느라 수고했어......

    잘자고....좋은 꿈도 꾸고............사랑한다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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