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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기
    현우 2017. 3. 6. 08:08

    짙은 안개의 괴롭힘에

    밤은 슬그머니 비켜나고 있다

    아침이라 말할수없을 정도의

    안개공화국의 혼돈의 시간이 흐른다

    눈인사를 하고 미소를 짖고있지만

    가슴속은 안개같이 온통 엉키고

    잡을수없는 혼란을 애써 누르고있다

    어쩌다 받는 질문...

    어디까지 가보았느냐는 말에 대한

    정리된 답을 찾지 못하는 나 자신...

    전투력. 방어력이 제로가 되고 만다

    조금 어렵고 곤란함에 몸과 마음의

    따로따로 움직임을 간파 하지만..

    또 한번 질질 끌려다니는 한심함에

    대항하려면 자신의 행적에 대한

    정확한 복기가 필요함을 느낀다

    ... ...

    현우야 ...

    마음이란 것의 속성은 아무리.

    무장을 하고 있어도 한순간에

    안개속에 빠지곤 한다...

    그때 자신에 대한 정확한 복기를

    할줄 아는 사람이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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