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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을
    현우 2017. 5. 21. 06:50

    얕은 개울물이 반짝이고 있다

    물고기의 비늘이 햇살에 반짝이는

    모양이 수정을 보는 듯 아름답다

    아침의 창의적 작품에 감탄할밖에..

    우리는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갑이 었을때...

    자신이 을이 었을때...

    갑의 얼굴일때 사나워지는 얼굴 ...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기 보다

    지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속성에

    자신의 고유한 맛을 훼손시키게된다

    을의 얼굴일때 비굴해지는 얼굴...

    아부와 아첨으로 목소리를 잃는다

    갑이거나 을이거나 변치 않는

    얼굴을 가지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을의 오랜기간 숙성과정을 거쳐

    갑이 되어 완성 되는 것이다.

    갑.을의 얼굴의 단일화가 필요하다

    ... ....

    현우야 ....

    을에서 갑으로가는 과정을 기억하고

    을이었을 때의 고충을 잊지 말자

    자신이 지나온 과정의 고충을

    해결 할 방법을 찾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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