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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까치집에 쌓이는 나뭇잎 만큼
우리 마음에도 쓸데없는 걱정들이
켜켜히 쌓여가고 우울해 하고 있다
아직은 가을이 버티고 있으면서
아름다운 단풍을 보여주는 아침이다
희망을 잃치말라는 가을의 메세지를
기억하는 하루가 되어야 겠다
사람들이 변화를 원하는 마음은
현재의 상황이 불만족할때
실패를 경험하고 상실감에 있을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계속 할때
자신의 한계를 느낄때 변화를원한다
변화...변화란 부담감을 벋어 나자
마음에 욕심을 덜어내고 흐름에
맏겨보는 여유로운 변화를....
.... ....
현우야 ....
자신이 부족하다 느낄때 우리는
불안과 상실감과 한계에 대한
생각에 깊게 빠지곤 한다
의연해 지자 그리고 한꺼번이 아닌
나누워서 채워 보려는 생각을 하자
부족함을 채울 공간이 있기에
다행이라 생각하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