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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유지하던 반달도...
빛을 잃고 곧 떨어질듯 힘을 잃는다
아침이면 둥지를 놓고 싸움을 하던
까치와 까마귀도 냉전을 유지한다
길었던 어둠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공허함을 어떻게 채워야 할런지
이불속을 나서기가 쉽지가 않다
욕심뿐은 아니 었을 것이다
거대한 힘에 빌붙은체 분수를 잊고
마치 자신의 힘인줄 오판하는
어리석음에 많은 사람들의 원망과
분노를 보지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타인의 힘을 자신의 능력이라 믿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엔 너무 많다
.... ....
현우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대치는
자신의 능력에 알맞게 설정해야 한다
권력에. 힘에 의지 하려 하기보다
약자를 헤아리는 마음이 중요함을
오늘 하루 절실하게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