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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우 2017. 6. 5. 06:48

    철제 울타리에 이슬 머금은 나팔 꽃

    지금 펴서는 아니될 때 이른 여름..

    나팔 꽃의 습격에 마음이 급해 진다

    계절이 예를 갖추지않은지 몇해째다

    환경을 어지럽힌 댓가를 주고 있다

    온라인의 등장으로 사람사이 관계에

    예의가 점차 좁혀지고있는 모습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악플세례를 퍼붙고

    말의 조심성을 상실하는 시대이다

    보인다고 마지못해 예의를 표하고

    보이지 않는다해서 막대하는 생각을

    해서는 않되겠다

    예의란 상횡에 구속받지않는 것이다

    자신의 실체를 나타내는 것임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 ...

    현우야 ...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든 않보든 ..

    예를 지키고 갖추워야 하는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한다

    건조한 사회를 살아가는데 받드시

    필요한 덕목임을 생각하는 하루가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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