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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완전 사그라지고 엷은회색에
얉은 불그스런 빛이 지배하는 시간..
수상한 까막 까치의 동거로 조용한
아침이 찾아온 평화로운 시간이다
출발의 총성이 울리기를 기다리고
일제히 출근의 전쟁으로 시작된다
웃음과 미소보다 퉁명스런 얼굴에
무심한 표정의 사람들로 보이지만
저마다 실익을 빠르게 계산하고있다
자신보다 앞선자를 흠집내기 보다
적극적으로 배우고 습득하려는
생각이 필요하고 따라 잡거나
앞서게 되었을때 고마움을 잊지말자
마치 자신의 역량만으로 앞선것이란
교만에서 벋어나야 큰 사람이 된다
... ....
현우야 ....
배움과 가르침을 받았다면..
어떤 종류이건 보상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처음부터
배움없이 할 수 있는것은 드물다
교만에 빠지지 않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