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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란 말이 어울리는 산과들..
시간은 찰라의 순간을 품은채
세번째 계절안에 들어서 있다
....
받는데 익숙해지면서 우리는
고마움에도 익숙해져 버리곤
당연해야 한다는 역심을 갖는다
베품에는 아까움을 간직한채
저울에 달아보고 베품을 하곤
생색을 소문내려하는 사람이
자신은 아닌지 잠시 생각해본다
Win & Win이 정석이라 믿으려
하기보다 Win & Lose 에도
정석이 있을거란 믿음을 갖자
때로는 타인이 많이 갖는
행복에 박수를 칠줄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