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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수저
    현우 2016. 11. 28. 07:26

    어두웠던 창문에 아침이 붙는다.

    솔개도 까치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덩그렇게 남아있는 까치집에도

    아침은 늘 그랬던 것처럼 붙어있다.

    겨울의 아침은 늘 외롭게 시작한다

    햇살이 보일때쯤에야 외로움도

    황량한 쓸쓸함도 사라지곤 한다

    수 많은 사람들이 어깨를 스치고

    수 많은 일들이 머리를 아프게 해도

    결국 자신의 두손에 쥐어지는게

    고작일 수 밖에 없음을 모르는 듯하다

    금수저 흙수저를 구별하는 사회지만

    자기 인성이 확립되어 있다면...

    진정한 금수저 임을 확신 한다

    .... ....

    현우야....

    젊음을 펼치는데 있어 진정한

    금수저는 네 자신의 인격. 인성임을

    믿고 젊음을 펼쳐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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