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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그림자의 길이가
더욱 짧아져 발밑으로
기어 들어오고 있다
올한해는 그림자처럼
있는듯..없는듯...
길게 보내 버린것 같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한해엔
그림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진 않을 것이다
당당하게 주연으로서
살아가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겠다
......
시작이란 출발선이
낮설지 않게 느껴진다
한해의 그림자의 길이가
더욱 짧아져 발밑으로
기어 들어오고 있다
올한해는 그림자처럼
있는듯..없는듯...
길게 보내 버린것 같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한해엔
그림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진 않을 것이다
당당하게 주연으로서
살아가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겠다
......
시작이란 출발선이
낮설지 않게 느껴진다